[오산=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오산시는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5명과 우수 1팀을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시상은 총 24건의 적극 행정 사례를 접수해 시민과 직원 대상 설문조사 및 실무 심사를 통해 후보를 선정했다.

이어 적극행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우수공무원 5명(최우수1, 우수1, 장려1, 노력2), 우수 팀 1팀을 선발했다.

최우수상은 도시개발과 강동희 팀장이 수상했다. 국토교통부, 국회, 한국토지주택공사와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오산시 세교3지구가 택지개발지구로 재지정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우수상은 기획예산담당관 장혜윤 주무관이 경기도 의회와 시 역점사업에 대한 논의 및 건의를 통해 도비 확보한 점으로 선정됐다.

장려상은 가족보육과 이은미 팀장이 여성일자리 실무협의체, 여성안전 TF 및  가정·성폭력 공동대응팀 개설 등 추진을 인정받았다.

노력상은 민원여권과 편미월 팀장(카톡 알림톡 설정 등 민원실 업무 환경 리모델링 실시), 평생교육과 이은영 팀장(오산시-화성오산교육지원청의 학교로 찾아가는 정담회 개최)이 각각 수상했다.

우수 팀은 체육관광과 체육시설팀이 선정됐다. 국비·도비를 확보하고 체육시설 개수 및 보수를 통하여 예산을 절감하고 체육시설 환경을 개선한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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