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개 기관 및 단체 참여
5가지 실천행동 홍보
이번 캠페인은 에너지 사용량이 급증하는 동절기를 맞아,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주요 활동수칙을 시민들에게 홍보하기 위한 것이다.
캠페인에는 부산시, 부산진구, 새마을 그리고 탄소중립 참여단체인 부산기후·환경네트워크, 부산어머니그린운동본부(BMGM) 등 22곳의 단체·기관에서 관계자 70여 명이 함께 참여한다.
이날 캠페인 참가자들은 울철 에너지 사용량 증가에 따른 온실가스 배출을 저감하기 위한 '겨울철 탄소중립 그린액션 실천행동'을 발표하고 홍보할 계획이다.
실천행동 5가지는 ▲온맵시 홍보 및 따뜻한 옷 입고 난방 설정온도 2도 낮추기 ▲대중교통이나 전기·수소차 등 친환경 이동 촉진 ▲창문과 문틈 바람막이 설치 ▲산불 예방 및 탄소흡수원 보호 ▲내컵 사용 촉진 및 중고물품 활용 등이다.
이근희 부산시 환경물정책실장은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겨울철 탄소중립 그린액션 실천행동을 알리는 다양한 캠페인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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