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이승재 기자 = 국민의힘은 12일 서울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에서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이날 연탄 2만장을 '밥상공동체 연탄은행'에 기부하고, 구룡마을에 거주 중인 10가구에 250장씩 직접 전달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윤재옥 원내대표를 비롯해 이만희 사무총장과 임병헌·엄태영·정경희·이인선·김영식·지성호 원내부대표, 정희용 원내부대표 비서실장 등 주요 당직자가 참여했다.

또한 태영호·유경준 의원, 조성명 강남구청장, 청년 지방의원, 중앙 및 시·도청년위원회, 청년정책네트워크 등 70여명이 함께했다.

윤재옥 원내대표는 "에너지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아직 많이 필요하다"며 "이에 대한 고민을 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ussa@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