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0.4% 오른 3003.44로 장을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0.08% 내린 9625.26으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0.62% 하락한 1903.87로 거래를 마쳤다.
전날보다 0.17% 내린 2986.33으로 출발한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장에서 등락을 반복했고, 오후장에서 장마감을 앞두고 전반적으로 오름세를 보이다 상승 마감했다.
이런 상승세는 당국의 부양책에 따른 부동산 주 강세때문으로 풀이됐다.
반면 지나 러몬도 미국 상무장관이 대중국 제재 가능성을 시사한데 따른 반도체 약세로, 선전성분지수와 차이넥스트는 하락 마감했다.
이날 시장에서 교육, 부동산 등은 강세를 보였고 포토리소그래피 등은 약세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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