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성과공유·2024강원 붐업조성
가리왕산 국가정원 유치 총력…동참 당부
[정선=뉴시스]김의석 기자 = 강원 정선군 기관·사회단체장 모임 '정진회'는 1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군민행복을 위한 군정 주요현안을 논의했다.
이번 정진회 회의는 최승준 군수, 전영기 군의장, 정연원 군 경찰서장, 신동란 군 교육지원청 교육장과 기관·사회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최승준 군수는 정선아리랑제가 10만명 이상 관광객을 유치하고 210억원의 경제 파급효과를 불러온 것 등 올해 군정 발전에 협조한 기관사회 단체에 대한 감사인사를 전했다.
고향사랑 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기관·사회 단체 임직원의 기부 동참과 세액공제 답례품 안내,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성공 붐업 조성을 위해 열리는 성화투어, 내달 하이원리조트에서 펼쳐지는 문화올림픽 개최도시 대표 공연에 대한 공지사항도 공유했다.
가리왕산 올림픽 국가정원 조성을 기원하는 해맞이 축제, 가리왕산 케이블카 활성화를 위한 전시관 조성, 관광객이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눈썰매장 운영에 대한 공지와 가리왕산 케이블카 영구 존치, 가리왕산 국가정원 유치를 위한 기관사회단체의 관심과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다가오는 갑진년에는 군정 운영의 최우선 가치를 군민이 체감하는 삶의 질 향상과 경제가 선순환되는 경쟁력 있는 군에 두고 국가정원 조성을 비롯한 강원랜드 규제 완화, 광역 교통망 개선 등 주요 현안에 박차를 가하겠다"며 "군민 모두가 행복한 지역조성을 위해 기관·사회단체의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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