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우수보건소 등 표창

기사등록 2023/12/12 15:56:23

부문별 도지사상 및 센터장상 시상

우수 보건소,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우수사례 공유

경기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성과대회. (사진=경기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박상욱 기자 = 경기도는 12일 분당서울대학교병원 헬스케어혁신파크에서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성과대회'를 열고 우수 보건소 등 유공자를 표창했다.

우수 보건소는 용인시 수지구보건소, 성남시 수정구보건소다. 우수 안심학교로 파주시 두일초등학교, 부천시 중흥초등학교가 도지사상 기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고진숙(용인시 시립백현어린이집), 이은진(양평군 동산유치원) 씨 등 2명에게는 도지사상 개인상이 수여됐다.

이외에도 올 한 해 아토피·천식 예방 사업에 적극적으로 힘쓴 기관 및 개인에 대해서도 경기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장상이 수여됐다.

최우수상에 파주시 운정보건소, 우수상에 부천시 소사보건소, 양평군보건소, 광주시보건소, 성남시 푸른별어린이집, 양주시 공립로제비앙어린이집이 기관상을 받았다. 개인상으로는 오세린(하남시보건소), 류주영(안성시 보개초등학교), 유지윤(의정부시 솔뫼초등학교), 최정숙(경기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 씨 등 4명이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장석미 경기도 건강증진과장은 "경기도의 알레르기 관리를 더욱더 높은 수준으로 견인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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