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경찰·오산시 '가정폭력·성폭력 공동대응' 업무협약

기사등록 2023/12/11 14:2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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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뉴시스] 양효원 기자 = 경기 오산경찰서는 11일 오산시와 '가정폭력·성폭력 공동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이번 협약은 가정폭력이나 성폭력 사안 발생 시 기관별 개별 대응에 따른 한계를 극복하고자 마련됐다. 경찰과 지자체가 함께 2024년 3월 출범하는 '가정폭력·성폭력 공동대응팀' 원활한 운영 등에 대해 약속했다.

주요 내용은 오산경찰서와 오산시 간 가정폭력·성폭력 신고사건 정보공유, 신고 접수 시 공동 대응 체계 구축, 공동대응팀 운영 관련 협업, 체계적인 사례 관리와 피해자 지원 등이다.

'가정폭력·성폭력 공동대응팀'은 내년 3월 오산시 청학동 소재 AI코딩센터 내에 개소한다. 오산경찰서 APO(학대예방경찰관)와 오산시 전문상담사가 가정폭력·성폭력 피해 신고 초기부터 공동 대응해 피해자 상담, 복지지원, 지원기관 연계 등을 함께 수행한다.

박정웅 오산경찰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토대로 범죄피해자가 평온한 일상을 찾을 수 있는 신속하고 효과적인 보호 체계가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경찰서가 사회적 약자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안전한 오산, 행복한 오산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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