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억여원 투입, 월파 피해 등 예방
이번 공사는 길이 280m인 세화항 서방파제 파제벽의 전체적인 높이를 1m 높이며 월파 피해를 막는 것이다.
어선 정박 시 불편을 겪는 시설을 보강하고 어항을 이용하는 주민과 어업인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안전난간도 정비한다.
총 10억8600만원이 투입돼 이달부터 오는 2024년 4월까지 공사가 진행된다.
도는 이번 사업이 마무리되면 도민은 물론 관광객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어항 이용환경을 제공하고 자연재해 피해도 줄일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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