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부터 시험 가동
[홍천=뉴시스]서백 기자 = 홍천군이 국고보조로 추진 중인 버스정보시스템 확대구축 사업이 내년 1월 서비스를 제공한다
홍천군은 11일부터 본격 시험 가동을 시작, 내년 1월부터는 시민들에게 안정적이고 원활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주로 카카오, 네이버, 구글과 같은 인터넷 지도서비스를 활용하여 버스 이용을 더욱 편리하게 만드는 것을 목표로 추진됐다.
이번에 도입되는 기능에는 버스 경로안내 및 실시간 버스 도착 예상시간 안내가 포함되어 있어 더 정확한 정보를 기반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광판은 시내버스 전체에 12월 중 설치되며, 모니터는 총 42개소 버스정류장에 설치되는데 올해 22개소에 먼저 설치될 예정이다.
홍천군 관계자는 “스마트 도시로 발전시키고자 지속적인 혁신기술 도입 노력을 경주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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