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1000원씩 기부한 '천원의 사랑' 기금으로 진행
[서울=뉴시스] 심지혜 기자 = LG유플러스는 겨울철 추위에 힘겨워 하는 저소득 노인을 돕기 위해 임직원 참여 기부활동을 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LG유플러스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1000원씩 기부한 것으로 적립하는 '천원의 사랑' 기금으로 진행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한국헬프에이지(사회복지법인 한국노인복지회)를 통해 겨울철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에게 방한용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LG유플러스 '천원의 사랑' 임직원 대표로 참석한 임형일 책임은 "평소에 미처 알지 못했던 어르신들의 어려움을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어르신들의 겨울철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보탬이 될 수 있어서 뜻깊은 활동이다.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일조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현세 한국헬프에이지 회장은 "저소득 어르신들의 어려움에 공감한 LG유플러스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방한용품과 함께 어르신들에게 전달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게 하겠다"고 화답했다.
LG유플러스는 임직원들이 계속해서 자유롭게 나눔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프로그램과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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