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내외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과 창출 공로
[김제=뉴시스]고석중 기자 = 정성주 전북 김제시장이 8일 열린 호남유권자연합 창립 23주년 시상식 및 송년행사에서 ‘2023 최우수 자치단체장’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호남유권자연합은 한해 동안 도덕적 능력과 뛰어난 행정 리더십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복지 증진에 기여한 국회의원과 자치단체장, 기초의원을 선정해 표창하고 있다.
정성주 시장은 지방교부세 감소 등 대내외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김제시 최초 국가예산 1조원 시대 개막 ▲김제시-㈜HR E&I-미국 MEC사 간 대규모 수출계약 ▲전략적 기업 유치로 738억원의 투자와 양질의 일자리 266개 창출 ▲제60회 전북도민체육대회와 제17회 전라북도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 ▲2023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공시제 부문 고용노동부 장관상 수상 등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김제시 최초로 대기업 ㈜두산과의 투자협약 체결과 ㈜HR E&I, 미국 MEC사 간 건설장비 1조 3000억원의 수출 업무협약과 6500억원의 수출 본계약을 체결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창출했다.
농생명산업의 신성장 동력 창출을 위해 종자생명산업특구와 스마트팜 혁신밸리 운영과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김제형 푸드플랜 그리고 새만금 스마트 수변도시 조성과 국립 새만금 수목원 조성 등 새만금 중심도시로서의 정책들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정성주 시장은 “지역발전과 시민 행복을 시정의 최우선 가치로 삼고 ‘전북권 4대 도시로 웅비하는 김제’를 위해 혼신을 다하고 있다”라며 “시민들의 더 나은 삶과 민생경제의 활력을 위해 어떠한 난관이 가로막더라도 극복하는 승풍파랑(乘風破浪)의 자세로 시정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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