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SK, 삼성에서 '미래 자원' 박민우 영입…홍경기와 트레이드

기사등록 2023/12/08 11:25:35

병역의무 마친 24살 197㎝ 포워드

[서울=뉴시스]프로농구 서울 SK 박민우 (사진 = KBL 제공)
[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프로농구 서울 SK가 서울 삼성과 트레이드를 통해 신장 197㎝의 포워드 박민우(24)를 영입했다. 대신 홍경기(35·182㎝)를 보냈다.

SK는 8일 삼성에 홍경기를 보내고, 박민우를 영입하는 일대일 트레이드를 단행했다고 전했다.

SK는 박민우를 미래 자원으로 육성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2020년 삼성에 입단한 후, 지난달 국군체육부대에서 전역해 병역 의무를 마쳤다.

2020~2021시즌에 데뷔해 세 번째 시즌을 치르고 있다. 이번 시즌 3경기에 출전해 평균 8분33초를 뛰며 3.7점을 올렸다.

SK 구단은 "팀의 공격력에 보탬이 될 수 있는 경험과 좋은 슈팅력을 보유한 즉시 전력 자원을 원한 삼성의 요청에 따라 팀 내 두터운 선수 자원으로 인해 많은 경기에 출전하지 못한 홍경기에게 더 많은 출전 기회를 주기 위해 트레이드에 합의했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시스]프로농구 서울 삼성 홍경기 (사진 = KBL 제)
홍경기는 3점슛과 돌파 능력을 가졌지만 SK 내 치열한 주전 경쟁에서 밀려 충분한 출전시간을 받지 못했다. 4경기에서 평균 6분31초를 뛰는데 그쳤다.

당장 전력 보강이 시급했던 삼성과 미래 자원을 원했던 SK의 뜻이 맞은 트레이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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