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쓰노 日관방 '아베파' 비자금 의혹에 코멘트 "삼가겠다"

기사등록 2023/12/08 10:47:51 최종수정 2023/12/08 12:13:30

사퇴설 일축…"계속 긴장감 있게 주어진 직책 수행"

[도쿄=AP/뉴시스]마쓰노 히로카즈 일본 관방장관의 기자회견 자료사진. 2023.12.08.
[서울=뉴시스] 박준호 기자 = 마쓰노 히로카즈 일본 관방장관은 8일 집권 자민당 내 최대 파벌인 아베파(清和政策研究会·세이와정책연구회)의 비자금 조성 의혹을 둘러싸고 자신이 거명된 데 대해 "수사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알고 있어 (입장 표명을) 삼가하겠다"고 말했다.

요미우리, 니혼게이자이 신문에 따르면 마쓰노 관방장관은 이날 오전 기자회견에서 자민당 아베파의 정치자금 파티 수입 과소기재 문제와 관련해 자신이 5년간 1000만엔(약 9100만원) 이상의 비자금을 받았다는 의혹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자신의 거취에 대해서는 "계속 긴장감 있게 주어진 직책을 수행하겠다"며 사퇴설을 일축했다.   

앞서 마쓰다 관방장관은 이날 오전 각료회의 참석 차 총리관저로 들어서면서 아사히신문의 비자금 보도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별도 해명 없이 "기자회견에서 대응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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