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봉투 살포 의혹' 송영길 검찰 출석… 묵비권 행사 [뉴시스Pic]

기사등록 2023/12/08 09:41:36 최종수정 2023/12/08 09:53:30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살포 의혹의 정점으로 지목된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8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3.12.08. xconfind@newsis.com

[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살포 의혹의 정점으로 지목된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8일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부장검사 최재훈)는 이날 정당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송 전 대표를 조사한다.

송 전 대표는 검찰 출석에 앞서 기자회견을 열고 "증거 조작, 별건 수사, 온갖 협박, 회의로 불법을 일삼는 일부 정치화된 특수부 검사와 맞서 싸우겠다"고 밝혔다.

그는 "검찰은 정치적 기획수사를 해 오고 있다"며 "돈봉부와 관련해 저에 대한 증거 조작이 제대로 안 되니 주변 사람 100여 명을 압수수색, 소환해 별건 수사에 올인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검사 앞에 가서 아무리 억울한 점을 해명해 봐야 실효성이 없다. 판사 앞에 가서 하겠다"며 "검찰이 100여 회의 압수수색으로 꾸미는 증거를 법정에 제출하면 법정에서 다투겠다"고 말해 묵비권을 행사할 뜻을 내비쳤다.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살포 의혹의 정점으로 지목된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8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하고 있다. 2023.12.08. xconfind@newsis.com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살포 의혹의 정점으로 지목된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8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하고 있다. 2023.12.08. xconfind@newsis.com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살포 의혹의 정점으로 지목된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8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하기 전 입장을 밝히기 위해 입장문을 꺼내고 있다. 2023.12.08. xconfind@newsis.com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살포 의혹의 정점으로 지목된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8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하기 전 입장을 밝히고 있다. 2023.12.08. xconfind@newsis.com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살포 의혹의 정점으로 지목된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8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3.12.08. xconfind@newsis.com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살포 의혹의 정점으로 지목된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8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3.12.08. xconfind@newsis.com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살포 의혹의 정점으로 지목된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8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하고 있다. 2023.12.08. xconfin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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