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기존의 노후화된 시설을 철거하고 일 처리용량 160t 규모의 통합 바이오가스화 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오는 2026년 준공이 목표다.
사업이 완료되면 시는 하루에 가축분뇨 90t과 음식물류폐기물 70t을 처리할 수 있는 설비를 갖추게 된다.
이를 통해 악취 민원 해소와 유기성 폐자원의 에너지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환경순환센터 현대화사업은 파주시가 미래와 생생하고 환경과 공존하며 발전하는 ‘녹색성장’의 핵심 동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탄소중립 시대에 걸맞은 환경기초시설 건립을 목표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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