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형수 부군수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는 축산과, 환경위생과, 안전총괄과, 행정지원과, 보건소 등의 부서장이 참석했다.
아직까지는 고창군 가금농가에서 AI 의심신고가 없었다는 현황이 보고됐고 전화예찰과 오리농가 일제 정밀검사 결과에서도 이상 소견이 나오지 않았다는 사실이 전달됐다.
고창군은 지난 1일 전남 고흥군의 한 육용오리농가에서 고병원성 AI 최초 발생 이후 위기경보 단계를 ‘심각’ 단계로 상향했다.
특별방역대책 기간 AI 등 가축전염병 상황실을 설치·운영해 상황 유지 및 신고체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축산차량 철새도래지 출입금지 등 행정명령도 공고했다.
이어 가금농가를 대상으로 전담 공무원 63명을 지정해 매일 전화예찰과 축사 내·외부 소독 등 방역활동을 지도하며 농장의 개별방역 수준을 높이는 중이다.
아울러 공동방제단 3개반, 방역살수차 5대, 농식품부 지원소독차 5대를 활용 동림저수지 인근도로 및 가금농장 주요 진출입를 매일 소독하며 관내 바이러스 유입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노형수 고창군 부군수는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AI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고 인근지역 가금농장에서도 고병원성 AI가 확인돼 유입원에 대한 사전 차단과 농장주의 적극적인 방역 활동이 요구되는 상황"이라며 "축산시설과 차량 등의 소독활동 및 방역수칙 준수를 철저히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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