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뉴시스]유순상 기자 = 공주대학교는 전날 부여 한옥마을에서 임경호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부여군과 현안 진단 및 상생 협력 발전 과제 도출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생산연령인구 감소 및 고령화 등 지역위기 심화되는 가운데 충남도의 국가 거점대학으로서 공주대와 부여군의 지역발전 상생 전략을 모색하고 공동 협업 사업을 발굴·추진하기위해 마련했다.
이날 양기관 역할과 부여군 스마트팜 혁신도시 조성 등 향후 추진될 공동 추진사업 모델 등에 대해 심도 있게 의견을 나눴다.
◇공주대 외식상품학과 ‘지역특산물 활용 카페창업 디저트 교육’
공주대학교는 외식상품학과가 2023 국립대학육성사업 '지역 수요기반 맞춤형 교육 지원' 일환으로 ‘지역특산물 활용 카페창업 디저트 교육’을 운영했다고 7일 밝혔다.
카페창업에 관심있는 예산군민 15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6일까지 매주 수요일에 진행했다.
공주 특산물인 밤을 사용한 밤빵과 예산지역 특산물인 사과를 사용한 당근 꽃 사과 머핀, 사과 곡물 영양바 등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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