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훈·황수미의 베토벤 '합창', 롯데콘서트홀 송년음악회

기사등록 2023/12/07 15:14:21
지휘자 정명훈. 구본숙 촬영. (사진=롯데문화재단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 지휘자 정명훈과 소프라노 황수미가 올해의 마지막 날 베토벤의 '합창'을 들려준다.

롯데문화재단은 오는 31일 정명훈이 이끄는 송년음악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베토벤 교향곡 9번 합창은 4악장 '환희의 송가'에 나오는 '모든 인간은 한 형제'라는 가사로 인해 화합과 평화를 상징하는 곡으로 널리 연주돼왔다. 정명훈 역시 이 작품에 대해 "이 곡의 메시지는 형제애"라며 "음악을 통해 한 마음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소프라노 황수미, 메조소프라노 김선정, 테너 강요셉, 바리톤 강형규, 국립합창단, 안양시립합창단이 무대에 올라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국내 오케스트라 전·현직 단원과 해외에서 활동하는 한국 출신 연주자 등이 모인 교향악단 '원 코리아 오케스트라'가 연주를 맡는다.
 
지휘자 정명훈. 구본숙 촬영. (사진=롯데문화재단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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