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성보호 다수 활용 중소기업인 ㈜이너트론을 방문
[인천=뉴시스] 정일형 기자 = 중부지방고용노동청(청장 민길수)은 최근 인천 연수구에 있는 모성보호 다수 활용 중소기업인 ㈜이너트론을 방문해 육아휴직 등 모성보호제도를 사용한 근로자와 현장간담회를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고용노동부에서 저출생 대응 및 경력단절예방을 위해 모성보호제도를 확대할 예정임에 따라 실제 현장에서 육아휴직 등 모성보호제도 사용시 사업주와 근로자의 애로사항 및 제도개선 의견 등을 청취하기 위해 이뤄졌다.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이너트론은 사업주 및 근로자의 공감대 형성으로 모성보호제도를 부담 없이 사용하고 있으나, 육아휴직으로 인한 업무공백, 근로자 소득감소 등이 우려된다"면서 "사업주와 근로자에 대한 지원기간 확대 등 모성보호제도의 실질적 사용여건 개선을 위해 힘써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간담회에서 내년에 ▲'6+6 부모육아휴직제'를 도입, 육아휴직급여를 확대 ▲부모 모두 3개월 이상 육아휴직한 경우 육아휴직 기간을 1년에서 1년 6개월로 연장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사용 가능 자녀 연령을 8세에서 12세로 확대하는 등 제도개선 추진 사항을 설명하고, 모성보호제도 사업주 지원제도 및 기업도약패키지 사업 제도를 안내했다.
민길수 중부청장은 "저출생 대응, 경력단절예방을 위해서는 모성보호제도의 실질적 사용여건 개선이 매우 중요하므로 일하는 부모의 육아지원제도를 지속적으로 확대·개편해 나가고 있다"면서 "현장의 애로사항 및 제도개선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기업의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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