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시 동구는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어르신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노인일자리는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동구를 비롯해 동구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동구지회, 동구노인복지관, 방어진노인복지관, 남목노인복지관 등 5개 단체가 공동으로 수행한다.
모집 기간은 이날부터 19일까지다.
모집분야는 공익활동 1600명, 사회서비스형 429명, 시장형 138명, 취업알선형 128명 등 총 2295명이다.
공익활동과 사회서비스형은 만65세 이상(사회서비스형 일부사업 만60세이상), 시장형과 취업알선형은 만60세 이상 동구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다.
참여접수는 공익활동은 9개 동행정복지센터와 수행기관 5개소 중 어디서나 가능하다.
시장형은 동구시니어클럽에서만 접수하고, 사회서비스형은 동구노인복지관과 동구시니어클럽 등 2개소에서 별도 접수한다.
취업알선형은 접수기간과 상관없이 내년 1월부터 상시 모집한다.
활동 조건, 접수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모집 안내문에서 기관별 문의처를 확인하면 된다.
동구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경력을 살려 노인일자리에 참여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누리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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