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적십자병원, 거창권 중증응급 이송·전원·진료 협력병원 협약

기사등록 2023/12/06 11:55:42

거창·함양·합천군 의료체계 구축

[거창=뉴시스] 거창적십자병원 거창적십자병원, 거창권 중증응급 이송·전원 및 진료협력사업 협력병원 협약체결*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거창=뉴시스]서희원 기자 = 경남 거창권(거창·함양·합천군) 지역책임의료기관인 거창적십자병원 공공의료본부(본부장 최준)는 최근 3일간 대구광역시 및 진주시 의료기관 8개 병원과 중증응급 이송·전원 및 진료협력사업의 유기적인 협조를 위한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체결은 대구광역시 굿모닝병원(뇌혈관), W병원(수지접합전문), 구병원(대장항문 전문), 나사렛종합병원(심장질환, 신경외과),  미래여성병원(분만, 부인과) 유로합동비뇨기과의원(비뇨기과) 등이다.

또 진주시는 제일병원(심장혈관, 내과, 외과, 소아과), 한일병원(내과, 신경외과)이 함께했다.

협약식에는 거창적십자병원 관리부장 김석호, 간호팀장 배지영, 공공의료협력팀은 각 병원을 방문하여 상호 간 협약식을 체결했다.

협약서에는 공공보건의료서비스 제공 협력체계 강화를 목적으로 ▲환자 이송 및 전원체계 구축 ▲진료 효율성 증진 ▲상호 의뢰한 환자 진료 사항에 대해 상호 협력을 통해 환자안전 확보 및 의료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등 공동의 발전을 추구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공공의료본부장 최준(거창적십자병원장)은“거창권 지역주민들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의료전달체계를 확립하고 응급실 진료 및 신속한 이송 전원을 통해 의료취약지역의 어려움을 해소하겠다”며 “국민의 건강증진과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지역민에게 양질의 공공보건의료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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