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지엔터, '블랙핑크 전원 재계약'에 20%대 강세

기사등록 2023/12/06 09:52:45 최종수정 2023/12/07 07:59:04

자회사 YG PLUS 23%대 상승

[서울=뉴시스] 블랙핑크. (사진 = YG엔터테인먼트 제공) 2023.12.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은비 기자 = 와이지(YG)엔터테인먼트가 블랙핑크 멤버 전원 재계약을 성사시키면서 20%대 급등세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35분 현재 와이지플러스(YG PLUS)는 전 거래일 대비 980원(23.33%) 상승한 51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와이지플러스는 와이지엔터테인먼트 자회사로 엔터테인먼트 인프라, 지식재산권(IP) 전문기업이다.

같은 시각 와이지엔터테인먼트도 89700원(20.21%) 뛴 5만770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달 말부터 부진하던 주가가 순식간에 20%대 급등한 건 블랙핑크 재계약 영향이다.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블랙핑크 멤버 4명 전원이 그룹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이날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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