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업계에 따르면 LG디스플레이는 이날부터 만 40세 이상 생산직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접수를 받는다.
LG디스플레이는 지난해와 올해 경기 파주 P7, 구미 P62 등의 국내 노후된 LCD(액정표시장치) 생산시설 가동을 중단함에 따라 생긴 여유 인력을 효율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LG디스플레이는 이달 중 신청, 심의, 대상자를 확정하는 등 모든 절차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36개월치 고정급여와 자녀 학자금이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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