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기업 211개사 참여, ‘혁신창업가가 지역을 바꾼다’ 주제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강영재)는 5일 전북테크비즈센터에서 ‘2023년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성과교류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북센터 사업 참여기업들의 성과를 공유하고, 서로를 응원하기 위한 자리로, 전북센터와 중소벤처기업부, 전라북도, ㈜효성이 함께 마련했다.
전북센터 강영재 센터장의 환영사와 김종훈 전북도 경제부지사의 축사로 시작된 개회식에서는 추진사업 성과보고 발표를 통해 전북센터 주요 사업 추진 현황과 성과를 알렸으며, 전라북도 창업생태계 조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유공자 7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이어 우수기업인 ▲㈜키베이직(최주영 대표) ▲㈜쿨베어스(이민재 대표) 발표와 사단법인 도전과 나눔 이금룡 이사장의 ‘기업가 정신’, 정연용 변리사의 ‘초격차시대 지식재산권 전략’ 특강이 진행됐다.
TIPS 도전 기업 및 해외스타트업 유치지원사업 참여기업 5개사인 ▲다이나믹인더스트리(김현수 대표) ▲바이오드(김상원 책임연구원) ▲꾼(심병찬 대표) ▲소더코드(오재현 대표) ▲바이오포닉스(차우라시아 아킬레쉬 쿠마르 대표)의 투자IR도 이어졌다.
투자IR 프로그램에는 TIPS 운영사 심사역인 ▲㈜엠와이소셜컴퍼니 박정호 부대표 ▲㈜크립톤 임재규 팀장 ▲한국바이오투자파트너스㈜ 이기칠 대표이사 ▲㈜전북지역대학연합기술지주회사 채경석 본부장이 참여했다.
전북센터 곳곳에서 올해 사업인 민간주도형 기술창업 활성화 사업 외 14개 사업 참여기업의 사업별 성과보고회와 기업제품 전시, 우수기업 시상식, TIPS 상담 부스, 힐링스팟ZONE, 제품 사진 무료 촬영, 참여기업 간 네트워킹 등이 다양하게 진행됐다.
강영재 센터장은 “2024년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에 맞춰 전북센터는 글로벌 창업생태계의 중심에 우뚝 설 수 있도록 지역 기반 기술 창업 중심의 청년 창업 활성화를 위한 창업 전문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해 전북특별자치도의 지속 가능한 미래 성장 동력을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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