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영주 단독주택서 불…80대 숨진 채 발견

기사등록 2023/12/05 09:39:34
[영주=뉴시스] 5일 오전 1시10분께 경북 영주시 풍기읍 한 1층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경북소방본부 제공) 2023.12.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경북 영주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1명이 숨졌다.

5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10분께 영주시 풍기읍 한 1층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50분 만에 진화됐다.

불은 주택 50㎡와 가재도구 등을 태워 3300여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냈다.

이 불로 거주자 A(80대·여)씨가 불에 타 숨진 채 발견됐다.

소방당국은 인력 30명, 장비 10대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주택 내부 발화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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