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 대응 의견 공유할 것"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리는 COP28 중 의원회의는 파리협정 이행 및 기후변화 완화를 위한 의회의 역할 등을 논의한다.
국제전문가와 UN 고위관계자 등의 기조연설과 세션별 패널토론으로 진행된다.
한국 의회 대표단은 정희용 의원과 한정애 의원(단장), 김웅 의원이 참여한다.
정희용 의원은 의원회의 제4세션인 '향후 과제-COP28 이후 파리협정 이행에 대한 의회 감독'에서 기후변화 대응의 당위성과 대한민국 정부의 파리협정 이행 제고를 위한 국회 차원의 노력 등에 대해 발언할 예정이다.
정 의원은 "지난해에는 윤석열 대통령 특사단으로, 올해는 의원회의 대표단 자격으로 UN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에 참석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각국 의회의 역할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고 충실하게 활동하고 오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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