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스통신에 따르면 유리 우샤코프 러시아 대통령 보좌관은 4일(현지시간) 텔레그램을 통해 푸틴 대통령이 이번 주 후반 UAE와 사우디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우샤코프 보좌관은 "이는 업무상 방문이 될 것"이라며 푸틴 대통령이 먼저 UAE를 방문한 뒤 사우디로 이동해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를 만나리라고 전했다.
그는 "우리는 이들 대화를 매우 중요하게 생각한다"라며 "실용적인 대화가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했다. 푸틴 대통령의 UAE·사우디 방문은 지난 2019년 10월 이후 약 4년 만이다.
UAE와 사우디는 모두 석유수출국기구(OPEC·오펙) 회원국이며, 러시아는 이들과 비회원 산유국을 어우르는 오펙플러스(OPEC+) 핵심 국가다.
오펙플러스는 앞서 지난달 30일 화상 회의를 통해 내년 1분기 일 220만 배럴 감산에 합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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