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하고 공감하는 정책 만들 것"
박 후보자는 이날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후 국토부 대변인실을 통해 출입기자단에 문자 메시지를 보내 "민생의 최접점에 있는 국토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돼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낀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후보자는 "지난 30여년 간 국토교통부와 LH에서 근무하면서 국민들께서 일상에서 경험하시는 주거 문제, 출퇴근 문제와 함께 지속 가능한 국토와 도시의 발전방향 등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해왔다"고 말했다.
그는 또 "우리 경제의 활력이 다시 살아날 수 있도록 건설교통 관련 산업이 건전하게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 외에 지역 균형발전, 저출산 대응 등과 관련해서도 해야할 일이 산적한 부처이므로 세심하게 챙겨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자는 아울러 "이 과정에서 국민들과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함은 물론 언론과 전문가들과 끊임없이 소통함으로써, 국민들이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1961년생인 박 후보자는 고려대 행정학과를 졸업한 27회 행정고시 출신으로 건설교통부 주택정책과 과장, 건설교통부 토지기획관실 국장, 국토해양부 주택토지실 실장, 국토교통부 기획조정실 실장 등을 지냈다.
이후 충북대학교 도시공학과 초빙교수로 임용된 이후 ▲제4대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원장 ▲건설주택포럼 회장 등을 거쳐 지난 2016년 3월부터 2019년 4월까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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