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구시 남구는 '제9회 올해의 SNS'에서 페이스북 기초지자체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올해의 SNS'는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며 기업, 정부, 지자체, 공기업 등 200여 기관을 대상으로 매체별 활용도를 평가한다.

남구는 인스타그램과 연계해 실시간으로 소통 및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 명소와 맛집 등 다양한 매력을 담은 짧은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구민들과의 소통을 확대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구청은 공식 페이스북으로 정책 소식뿐만 아니라 지역의 명소 및 새로운 관광 정보 등 다양한 소식을 가시성이 높은 카드형식으로 제작해 홍보하고 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과의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SNS 콘텐츠로 지역의 소식을 전달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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