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2일 모집…공익형 5175명, 사회서비스형 540명, 시장형 821명 등
노인일자리 사업은 초고령사회와 신노년 세대 등 다양한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 대비 505개의 일자리를 더 제공한다. 사업 유형별로 공익형 5175명, 사회서비스형 540명, 시장형 821명, 취업알선형 80명 등 6616명이다.
공익형, 사회서비스형은 65세 이상(일부 유형 60세 이상 가능) 어르신이면 신청 가능하고 시장형은 60세 이상 일자리가 필요한 어르신이면 신청 가능하다.
근무기간과 급여는 공익형의 경우 11개월에 월 29만원, 사회서비스형은 10개월에 월 63만4000원이다.
참여 희망자는 모집분야에 따라 신분증과 최근 3개월 내 발급한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해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및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참여자 선정은 소득 인정액, 세대구성, 활동 역량 등 선발기준에 따라 고득점자순으로 선발되며, 최종 선발 여부는 접수한 기관이 내년 1월 대상자에게 개별 안내할 계획이다.
정성주 시장은 “다양한 노인일자리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 제공하여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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