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부터 참여, 누적 성금 '400억 클럽' 인증패 수여
[서울=뉴시스] 이정필 기자 = 우리금융그룹은 4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100억원을 전달했다.
우리금융은 2009년부터 매년 우리은행, 우리카드, 우리금융캐피탈, 우리종합금융 등 그룹사들이 동참해 성금을 기부해왔다. 이날 기부로 누적 성금액이 440억원에 도달해 나눔문화를 이끄는데 기여한 고액 법인기부자에게 수여하는 '400억 클럽' 인증패를 수여받았다.
이번에 기탁한 성금은 ▲미래세대 지원 특화사업 ▲전국 복지시설의 역량강화 지원 ▲산불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재난재해 이주민 지원사업 등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우리 사회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은 어디든 사랑을 나누는 든든한 나눔 파트너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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