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I그룹, 한국외대와 '글로벌 인재' 양성 업무협약 체결

기사등록 2023/12/04 10:40:21

채용연계형 현장 실습 프로그램 운영

[서울=뉴시스] 지난달 30일 오전 11시 한국외국어대학교 서울캠퍼스 대학본부 2층에서 열린 협약식에 박한상 KBI그룹 부회장(사진 좌측에서 네 번째)과 박정운 한국외국어대학교 총장(다섯 번째)이 글로벌 인재 양성을 통한 인력 확보를 위해 시스템 구축 및 프로그램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KBI그룹) 2023.1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안경무 기자 = 전선 및 동소재사업과 자동차부품사업이 주력인 KBI그룹이 한국외국어대학교와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달 30일 한국외국어대학교 서울캠퍼스 대학본부 2층에서 열린 이 협약식에는 박한상 KBI그룹 부회장과 박정운 한국외대 총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양측은 글로벌 특화 인력 채용을 활성화하고, 글로벌 역량 강화 지원 체계를 확립해 채용 연계형 현장 실습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KBI그룹은 채용연계형 실습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외국어대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현장 실무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또 회사 측은 외국어 전공자 공개 채용 트랙을 시행하고 KBI그룹 탐방 프로그램인 ‘글로벌기업서포터즈’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을 이수한 학생은 향후 별도의 채용 전형을 통해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박한상 KBI그룹 부회장은 "이번 협약이 KBI그룹이 글로벌 기업으로서 성장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정운 한국외국어대학교 총장은 "한국외대가 보유한 글로벌 인재 자산을 KBI그룹과 적 공유하겠다"고 말했다.

KBI그룹은 KBI메탈과 KBI코스모링크 등 전선·동 소재 사업은 물론 KBI동국실업, KB오토텍 등 자동차부품 사업을 주력으로 7개 사업부문에서 20여개 계열사를 가동하며 지난해 매출 3조원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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