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대구시 수성구는 두산동과 경북 의성군 안계면이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두 기관은 ▲친선 교류를 통한 우호 증진 ▲문화·관광·예술·체육·경제 등 분야별 교류 ▲민간차원의 교류 지원 등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상생발전을 도모할 예정이다.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적극적인 주민교류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천주성삼병원, 이웃돕기 라면 기탁
대구시 수성구는 천주성삼병원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라면 400박스(5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3일 밝혔다.
수성구는 기탁받은 라면을 생활이 어려운 주민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천주성삼병원은 노인 무료건강검진 등 지역민 의료 복지에 힘쓰고 있으며 취약계층을 위한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지역사회 복지증진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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