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총선 기반 인재 영입에 총력전
신진인 발굴로 내년 총선 기선 제압
이철규 의원은 인재영입위원장을 맡아 내년 총선을 위한 인재 영입을 지휘하는 등 총선 정국의 전면에 섰다. 반면 친윤 실세였던 권성동·장제원·윤한홍 의원은 대외 활동 보다는 지역구 활동에 전념하는 등 잠행을 이어가고 있다.
이 의원은 지난 10월14일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참패 책임을 지고 사무총장직에서 물러났지만 한달도 못된 11월2일 인재영입위원장으로 복귀했다. 당시 비윤계 등에서 '회전문 인사', '친윤계의 공천 주도' 등 우려가 제기됐지만 당 지도부는 '업무 연속성'을 근거로 복귀를 정당화했다.
박정하 수석대변인은 당시 "이 의원은 전직 사무총장으로 인재 영입 활동을 오래전부터 계속해 왔기 때문에 업무 연속성 등을 감안했다"고 설명했다.
이 의원은 인재영입위원 명단과 인재영입 기조(국민 눈높이·인성·선한 영향력)를 직접 밝히는 등 언론과도 접촉을 이어가고 있다. 인재영입위는 다음주부터 내년 1월 중순까지 매주 영입인재를 공개하며 지지층 결집과 외연 확장을 주도할 예정이다.
이 의원은 뉴시스에 "저는 우리 당 의원 111명 중 한명일 뿐"이라며 "제가 해오던 일이다 보니 계속해야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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