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구시 달서구는 탄소중립 친환경 도시 구현 정책 자문을 위해 전문위원단으로 구성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는 탄소중립 정책 분야에 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시민 대표, 대학 교수, 전문가 등 15명으로 구성됐으며 위원 임기는 2년이다.
위원회에서는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과 녹색성장 추진을 위한 정책의 기본방향 ▲탄소중립 지역비전 및 감축목표 설정에 관한 사항 ▲기본계획의 수립·변경 및 시행에 관한 사항 등 주요 정책 및 시행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한다.
◇달서구, 대명유수지 파노라마 셀피 체험존 운영
대구시 달서구는 대명유수지에서 ICT기술을 접목한 파노라마 셀피 체험존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달서구는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 주관한 '2023 파노라마 대구 셀피 체험존 공모사업'에 선정돼 파노라마 셀피 체험존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대명유수지 전체를 촬영할 수 있는 카메라 2대가 설치됐으며 이용자는 유수지의 중앙 원형 데크의 바닥 면과 난간에 부착된 QR코드를 개인 전화기로 인식 후 촬영할 수 있다.
◇중구, 세계 에이즈의 날 캠페인 실시
대구시 중구는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에이즈 바로 알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캠페인은 감염인에 대한 차별과 편견을 바로잡아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고 에이즈에 대한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
에이즈는 정확한 검사를 위해 감염이 의심되는 일이 발생한다면 4주 이후 선별검사 받는 것을 권장하고 있다.
검사는 전국 보건소에서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신분 노출 우려 시 익명으로 진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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