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기준 0.9% 증가
[청주=뉴시스] 안성수 기자 = 충북도 출생아 수 증가율이 7개월 연속 전국 1위를 기록하고 있다.
1일 도에 따르면 지난 10월 기준 도내 출생아수 증가율은 0.9%(57명)으로 17개 시·도 중 유일하게 증가세를 보였다. 전국 출생아 수 증가율 -7.5%다.
출생아 수 증가에 힘입어 충북의 인구도 계속 늘어나고 있다. 지난 10월 기준 충북 인구는 164만2613명으로 특히 민선 8기 동안 8805명이 늘었다.
충북 인구는 2019년 164만명 이상을 기록한 뒤 2020년부터 소폭 감소세에 들어섰다. 지난해 하반기 차츰 회복해 지난 6월 164명을 다시 넘었다.
도 관계자는 "적극적인 출산 장려 정책과 함께 귀농·귀촌, 도시농부, 근로 유학생 유치같은 신선한 정책이 서서히 효과를 보고 있는 것 같다"면서 "인구 시책을 더 펼쳐 충북도민 165만 명 시대를 앞당기겠다"고 말했다.
충북은 출산·육아수당 1천만원 지급, 전국 첫 난자 냉동시술비 지원과 임산부 예우 조례 제정 등 임신·출산 시책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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