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농협 청주시지부(지부장 오희관)가 1일 '2023년 지자체협력사업 최우수 사무소'로 선정돼 농협중앙회 표창을 수상했다.
청주시 청원생명브랜드 육성·지원, 지역 농축협 사업 참여도 확대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농협 청주시지부는 지역농협과 함께 청원생명 수박·애호박 선별비, 물류비 지원 등 45개 사업을 청주시·농협 협력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에이즈의 날 예방 캠페인
충북 청주시 보건소는 1일 36회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성안길 일원에서 에이즈 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에이즈의 날의 정확한 의미를 알리고, 에이즈에 대한 편견과 차별을 줄이기 위한 취지다.
에이즈(AIDS·후천면역결핍증후군)는 인간면역결핍 바이러스(HIV) 감염증에 의해 발병하는 만성적 면역계 기능 부전이다. 주로 성관계를 통해 감염되며,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정상에 가까운 삶을 살 수 있다.
지난해 국내 에이즈 신규 감염자는 1066명으로 5년 전보다 10.4% 줄었다. 감염 생존자는 1만5880명, 지난해 사망자는 14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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