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환경장관 "내년 북러 정부간 위원회 개최 예정"
타스통신은 러시아 매체 '로씨야스카야 가제타'를 인용, 코즐로프 장관의 이 같은 발언을 전했다.
코즐로프 장관은 "현재 우리는 한국(북한)과 양국 관광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있다"면서 "내년 3월 모스크바에서 열리는 '관광 및 여행서비스업 국제 박람회(International Exhibition of Tourism and Hospitality Industry)'에서 북한이 계획 중인 북한 관광지 전시 및 소개에 대해 계속 논의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또 "양국은 사업 및 관광 목적의 항공편 운항을 모두 조속히 재개하는 것에 매우 큰 관심을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다만 "북한이 아직 코로나19 관련 제한을 완전히 해제하지 않았다"면서 "국경을 개방하면 정확한 여행 재개 시기를 알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코즐로프 장관은 북한-러시아 정부 간 위원회를 내년에 한 차례 더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북한과 러시아는 11월15일 평양에서 북·러 무역·경제 및 과학·기술 협력에 관한 정부 간 위원회 10차 회의를 열고, 협력을 강화하는 내용의 의정서를 채택했다. 코즐로프 장관이 러시아 대표단을 이끌고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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