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성주 야산 불…4시간 만에 진화

기사등록 2023/12/01 06:20:44

진화대 188명 투입, 주불 잡아

경북소방본부 119산불특수대응단 산불진화 *재판매 및 DB 금지
[성주=뉴시스] 박홍식 기자 = 11월 30일 오후 10시 10분께 경북 성주군 수륜면 백운리 야산에서 불이 났다.

산림 당국은 진화장비 33대, 인력 188명을 동원해 화재 발생 4시간여 만에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산림 당국은 인근 주택에서 불이 나 야산으로 번진 것으로 보고 피해 면적과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관계자는 "현장 주변에 건조주의보가 발령된 만큼 산불이 재발화되지 않도록 뒷불 감시를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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