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키신저에 조전 "세계 평화·자유에 기울인 노력 높이 평가"

기사등록 2023/12/01 05:49:09 최종수정 2023/12/01 09:25:30
[서울=뉴시스] 전신 기자 = 윤석열 대통령 2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부산엑스포 유치 실패 관련 대국민 담화를 위해 단상으로 올라서고 있다. 2023.11.29. photo1006@newsis.com

[서울=뉴시스] 박미영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일 헨리 키신저 전 미국 국무장관 별세에 조전을 보내 조의를 표했다.

윤 대통령은 조전에서 "미국 외교정책의 기틀을 입안한 전략가이자 국제정치학자로서 일평생 세계 평화와 자유를 위해 기울인 노력을 높이 평가한다"고 했다.

이어 "지난해 9월 만났을 때 한미동맹에 굳건한 지지를 보내고, 국제 문제에 대한 통찰을 들려주신 것을 소중히 기억한다"고 썼다. 그러면서 "고인에 대한 위로와 명복을 빈다"고 했다.

고인은 1970년대 냉전기 '핑퐁 외교'를 통해 공산 중국의 죽의 장막을 열고 소련과의 전략 핵 무기 제한 협상을 통해 데탕트(긴장완화)를 이끌었다. 고인은 지난 29일(현지시간) 코네티컷 자택에서 100세로 별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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