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사회 청렴 실천문화 확산
1일 시에 따르면 이번 선발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공재정 환수법 등 법령 준수와 청렴 라디오 등 시책 참여도를 평가했다.
우수 부서에는 사회복지과·지역보건과·북안면이, 직원은 주무관 8명이 최종 선발됐다.
최우수에 사회복지과 서현준, 우수에 회계과 최소희·북안면 허윤행, 장려에 청렴감사실 예수민·종합민원과 이근배·복지정책과 손수연·산림과 장성민·체육시설사업소 황보헌씨가 뽑혔다.
수상자들은 전날 열린 시상식에서 표창장과 상금을 받고, 시책 참여와 청렴문화 확산에 더욱 의지를 다졌다.
영천시는 공직사회 전반에 청렴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올해 처음 이 시상제도를 도입했다.
최기문 시장은 “고위 간부와 중간관리자들이 시대 변화를 읽어내 솔선수범하고, 한 사람 한 사람의 공감과 동참이 필요하다”면서 “시민의 눈높이에 맞춘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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