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서울 강서구는 내달 1일부터 8일까지 '2024년 1분기 강서평생아카데미' 수강생 1291명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1분기 강서평생아카데미는 총 50개 강좌를 운영한다. 분야는 ▲건강·체육 ▲기능 ▲외국어 ▲문화예술 ▲자격증 ▲요리 ▲취미 ▲저녁반 등 총 8개다.

바리스타자격증, 정리수납자격증, 제과기능사, 제빵기능사 등 자격증반은 수강생의 능력 개발과 자격증 취득으로 취업 경쟁력 확보를 돕는다. 팝송과 함께 외국어를 쉽고 즐겁게 배우는 '팝과 함께하는 생활영어 초·중급'과 '왕초보여행영어', '일본어회화', '중국어회화' 등은 수강생들의 눈높이를 고려한 맞춤형 수업으로 진행된다.
 
이번 회차에는 소도구필라테스, 왕초보여행영어, 일본어회화 초급, 문인화(사군자), 디저트 교실, 반려동물수제간식, 스마트폰사진활용 등 16과목이 신설됐다.

평일 낮 시간에 시간을 내기 어려운 이들을 위해 경기민요, 김치랑밑반찬, 동안피부관리, 라인댄스 등 저녁반도 운영한다.
 
강좌당 15~80명으로 구성되며 ,수강생은 최대 2강좌까지 신청 가능하다.
 
강좌는 내년 1월2일부터 3월29일까지 강서평생학습관에서 주 1회씩 총 12회 진행된다. 수강료는 3만원으로, 교재비와 재료비는 별도다.

신청방법과 강좌 등 자세한 사항은 강서구청 누리집-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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