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비원뮤직홀에 따르면 The Brass는 클래식 금관악 선두 주자 트럼페터 성재창, 호르니스트 이 세르게이, 트럼보니스트 카즈야 쿠보타, 피아니스트 김혜린 등이 들려주는 금관악 무대다.
공연에서는 P. 뒤카의 '빌라넬(Villanelle)', S.페르헬스트의 '콜로레스(colores)', G. 거쉰의 '3개의 전주곡(Three Preludes)' 등 트럼펫, 호른, 베이스, 트럼본으로 구성된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출연자와 대화 시간을 갖는 '토크타임'도 함께 준비된다. 무대마다 악기와 곡에 관해 설명해 주며 관객의 질문에 답변도 해준다.
비원뮤직홀 관계자는 "2016년 이전 출생자부터 관람할 수 있으며 전석 무료로 진행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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