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양경찰서는 이날 오전 통영시 소지도 인근해상에서 A호가 암초에 좌초돼 침수되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 받고 경비함정, 연안구조정, 해경구조대를 현장으로 급파해 구조했다.
현장에 도착한 통영해경은 승선원 모두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을 확인했다. 배수펌프·잠수펌프를 동원해 배수작업을 실시하며 사고어선을 통영항으로 안전하게 입항 조치했다.
침수어선 A호는 지난 29일 오전 6시께 통영시 도남항에서 출항해 조업을 마치고 소지도 인근에서 투묘했다. 이어 30일 오전 5시 30분께 인근 암초에 좌초돼 침수를 인지하고 구조를 요청했다고 해경은 설명했다.
통영해경 관계자는 “선박 운항 시 해상 지형지물 및 물때를 잘 파악해 저수심, 암초등의 위험요소로부터 사고를 대비해야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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