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민이 뽑는 '올해의 창의제안'…온라인 투표 진행

기사등록 2023/11/30 11:15:00

우수사례 20개 대상 2주간 투표

[서울=뉴시스]올해의 창의제안 톱5 포스터.(사진=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서울시는 올 한해 우수사례로 선정된 창의 아이디어 중 가장 시민 체감도가 높고 시민이 공감하는 5개를 선정하기 위한 온라인 투표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그동안 발굴한 총 54개의 우수사례 중 20개를 추려 투표에 부치기로 했다.

후보 목록에는 지하철 반대방향 재탑승 시 요금면제, 쪽방촌 동행스토어 '온기창고' 추진, 게릴라성 집중 호우 시 침수 없는 서울 만들기(맨홀과 하수관로 연결부를 직각에서 곡선으로 바꾸는 것), 시민참여 따릉이 재배치 운영 등이 이름을 올렸다.
 
투표는 내달 1일부터 15일까지 서울시 엠보팅 누리집(https://mvoting.seoul.go.kr)을 통해 진행된다. 서울시 창의행정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개인 선호에 따라 5개를 고를 수 있다. 시는 추첨을 통해 500명의 시민에게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투표 결과는 연말 공개된다. 시는 시민 공감도가 높은 분야에 대해서는 직원들의 고민과 개선안 발굴이 집중될 수 있도록 지정 분야 내부 공모를 추가 시행할 계획이다.

김상한 서울시 기획조정실장은 "창의행정 시작 1년 만에 벌써 많은 우수 정책들이 발굴·실행되고 있다. 시간이 지날수록 창의로 인한 가시적인 성과를 시민 여러분이 직접 체감할 수 있을 것"이라며 "창의행정으로 공직사회의 새로운 변화를 일으켜 시민이 행복할 수 있는 서울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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