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경제 활력, 성장동력 확보 중점
올해 당초 예산 6735억원보다 428억원(6.4%) 증가했다.
일반회계 6150억원, 특별회계 1013억원이다.
지역경제 활력, 복지 강화, 민생경제 회복, 성장 동력 확보에 중점을 뒀다.
사회복지 분야에 2057억원(32.5%)을 투입했다.
주요 사업 예산은 ▲재난 방재 분야 307억원 ▲에너지 분야 174억원 ▲농촌협약 공모사업 운영 78억원 ▲첨단농기계 실증 랩팩토리 조성 64억원▲중리~구평간 연계도로 개설 89억원 ▲기초연금 580억원 ▲노인일자리 103억원 ▲영유아 보육료 87억원 ▲국민기초생활 생계급여 196억원 등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어려운 시기지만 관행적 또는 유사·중복 사업 절감을 통해 재정 누수를 막고 빈틈없는 복지 지원과 지역 인재 육성, 신성장 동력 발굴 사업에 고른 예산을 편성했다"고 말했다.
내년도 예산안은 칠곡군의회 정례회 심의를 거쳐 12월 19일 최종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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