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뉴시스] 이도근 기자 = 정용근(58) 전 충북경찰청장이 출판기념회를 열고 내년 총선 출마 채비에 나선다.
정 전 청장은 다음달 5일 오후 3시 충주 호텔 더베이스에서 '삶과 도전' 출판기념회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내년 총선에서 고향 충주 출마를 준비하고 있는 정 전 청장은 저서를 통해 37년간 재직한 경찰을 떠난 이유와 정치에 참여하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출판기념회에는 고성국 정치평론가가 함께하는 북콘서트도 병행한다. 이 자리에서 정 전 청장은 '신뢰정치', '통합정치', '희망정치', '민생정치' 등 정치입문의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자신을 '충주의 찐 토박이'라고 소개한 정 전 청장은 "구태정치로 인해 국민의 분열과 신뢰의 벽이 허물어 지고 있다"며 "변화와 혁신, 통합과 포용의 정치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정 전 청장은 1965년 충주시 용탄동에서 태어나 목행초, 충주중, 충주고를 졸업했다. 경찰대(3기)를 졸업하며 경찰에 입문, 37년간 음성경찰서장, 충북경찰청장, 경찰청 교통국장, 대전경찰청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 10월 말 명예퇴직 후 고향 충주에서 내년 총선 출마를 준비 중으로, 조만간 국민의힘에 입당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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