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당 "민주당 막말 계속될 것…바르게 말 안하면 짐승만도 못해"

기사등록 2023/11/28 11:18:29 최종수정 2023/11/28 13:29:29

"막말 맏형 격 이재명 때문에 두려움 없어"

"최강욱 대한 영혼없는 징계가 낳은 부작용"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지난달 16일 오후 서울 용산구 국방부에서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국방부 군사법원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국민의힘 장동혁 의원이 질의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3.10.16.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한은진 기자 = 국민의힘은 28일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세상이 아무리 바뀌어도 절대 바뀌지 않을 한 가지는 민주당의 막말은 계속될 것이라는 사실"이라고 말했다.

장동혁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말이 있어서 사람이 짐승보다 낫지만 바르게 말하지 않는 사람은 짐승만도 못하다는 사실을 명심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장 원내대변인은 "민주당의 국민 분노유발자 '막말러 3형제'의 습관성 막말에는 다 이유가 있다. 바로 '명심'이 담겨있기 때문"이라며 "막말의 맏형 격인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징계는커녕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워줄 것을 알기에 전혀 두려움도 없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최강욱 전 의원의 암컷 발언 당시 한자리에서 폭소를 지었던 김용민 의원과 민형배 의원은 당 징계를 비웃기라도 하듯 '막말 배틀'에 뛰어들었다"며 "민 의원은 유튜브를 통해 '검수완박법에 반대한 당시 윤석열 검찰총장의 발목때기를 분질러놨어야 한다'는 망언을 내뱉었다"고 날을 세웠다.

이어 그는 "형만 한 아우 없다고 김 의원도 SNS를 통해 '윤석열 정권이 총선에서 조금만 유리한 결과가 나와도 계엄을 선포한다'는 어쭙잖은 뇌피셜을 끄적대며 탄핵을 입에 올리고 있다"고 일갈했다.

그러면서 "의원직 상실과 함께 피선거권이 박탈된 최 전 의원에 대한 영혼 없는 징계가 나은 패륜적인 부작용"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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