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보건소, 2024년 기간제 의사 공개채용

기사등록 2023/11/28 07:46:52 최종수정 2023/11/28 10:02:43

내년 1~12월, 임기 1년

[진주=뉴시스] 진주시보건소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민생 공공의료를 책임지고 있는 지역 보건소마다 의사 모시기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가운데 경남 진주보건소가 의사 공개 채용에 나섰다.

진주시보건소는 ‘2024년 보건소 기간제 의사’를 공채한다고 28일 밝혔다.

보건소 기간제 의사는 진료, 예방접종 대상자 예진 등 지역보건 의료사업 업무를 하게 되며 채용 기간은 2024년 1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 1년이다.

응시자격은 진주시 비공무원 공정채용 규정에 따른 결격사유가 없고, 의료법 제5조에 따른 의사면허 소지자이다.

응시 희망자는 관련 서류를 오는 12월 6~8일 진주시보건소 보건행정과(진료실)로 방문 제출하거나 등기우편(12월8일 소인분까지)으로 보내면 된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 심사를 거쳐 12월 말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주시청 홈페이지(시정소식-채용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채용 관련 궁금한 사항은 보건행정과 진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진주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기간제 의사 모집에 전문성과 사명감을 갖춘 분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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