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현재 카카오톡 채널과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4개의 SNS 채널을 운영 중이라며 4개의 SNS를 통해 연결된 ‘친구’ 수가 군인구인 2만6000여명을 넘어서 3만2901명을 기록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또 이를 통해 직간접적 홍보파급 효과가 10만여명을 훨씬 상회할 것으로 추산된다고 전했다.
특히 올해 급성장한 카카오톡 채널은 다양한 군정 소식과 축제 및 행사, 재난정보 등을 보다 빠르고 친근하게 전달하며 든든한 '소통친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군은 다양한 SNS 채널을 운영하면서 주요 관광지에서 펼쳐진 축제와 행사 등을 시기적절하게 알리며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56만여명이 찾은 임실N치즈축제와 40만여명이 방문한 옥정호 출렁다리, 4만여명의 코스모스 군락지를 비롯한 사선대, 성수산, 오수의견관광지 등이 전국적으로 크게 홍보됐으며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실효를 거뒀다.
SNS이용자들이 임실의 주요 관광지를 찾아 개인 SNS에 다시 올리는 등 불특정 다수에 확산 또는 재확산되는 SNS의 특성이 잘 나타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에 따라 군은 임실군 관광브랜드 홍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에 적극 기여하고 ‘1000만 관광 임실시대’를 열어가는 데에도 SNS를 주요 수단으로서 적극 활용해 나갈 방침이다.
심민 군수는 "임실군청 SNS가 올해 임실군을 전국적으로 알리고 많은 관광객을 방문하게 하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트랜드에 맞는 SNS 운영을 통해 임실관광을 알리고 주민들이 빠르게 군정소식을 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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